세아제강은 ‘동심만리(同心萬里)’의 비전을 바탕으로 상호존중의 선진적인 노사관계를 추구하고 있다. 매월 노사공감소통회의와 조직문화개선 노사TFT회의 등 상시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충분한 사전 조율과 노사ISSUE의 신속처리 등을 실천한 가운데 올해도 교섭 없이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아제강 노동조합 신상근 위원장은 “노사가 상생할 수 있는 보다 발전된 노사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아제강 김석일 대표이사는 “상호 신뢰와 협력에 기초한 동반자적 노사관계를 위해 노력해 왔기에 임단협무교섭 타결이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노동조합과 함께 조성해서 지금보다 더 발전되고 미래지향적인 회사를 꾸려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