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남부보훈청이 주최하고 구미오페라단이 주관하는 이날 음악회는 추모의 노래, 그리움과 사랑의 노래 등 1,2부로 나뉘어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날 음악회에는 정태명 지휘자가 지휘하는 패밀리 팝스오케스트라와 테너 손정희(국제대 교수), 바리톤 박영국(구미대 명예교수), 소프라노 구수민(경북대 교수) 등이 출연해 ‘오페라의 유령’, ‘그리운 금강산’, ‘메기의 추억’, ‘오 나의 태양’, ‘푸니쿨리 푸니쿨라’, ‘떠나가는 배’ 등을 관현악 연주와 독창, 중창 등으로 들려준다.
이날 음악회는 전석 초대로 이뤄지며 유튜브 현장 중계할 예정이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