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합창단을 추구하는 천마 그레이스 코러스(합창단)가 15일까지 단원을 모집한다.
지난 6월에 창단된 천마 그레이스 코러스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의‘천마아트센터 예술단 & 아카데미’상주단체로 매주 수요일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고 있다.
만 50세(40대도 가능) 이상 여성으로 노래를 좋아하는 마음과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천마 그레이스 코러스는 탁월한 해석력과 음악성으로 대구·경북 아마추어 여성 합창단을 이끄는 김산봉 지휘자가 이끌고 있다.
현재 장현숙 단장 등 2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인 그레이스 코러스는 35명을 목표로 2차 단원을 모집 중이다(월회비 5만원).
모두가 행복한 합창단, 모두에게 행복한 합창단을 목표로 열심히 훈련 중인 그레이스 코러스는 오는 12월 연합 송년 음악회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음악회, 봉사음악회, 특별연주회, 초청연주회 등으로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김산봉 지휘자는 계명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합창 지휘 음악학 박사를 수료, 고령군소년소녀합창단, 대구레이디스 코러스, 대구중구청여성합창단 지휘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천마 그레이스 코러스와 영남일보·대백여성·수성문화재단·구미새마을여성·고령군문화원합창단 지휘를 맡고 있다.
또 대구 합창연합회 부회장, 가야 합창연합회 회장, 음악이 흐르는 도시 대표(TBC 합창 페스티벌 음악감독)으로 지역의 합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원 신청은 천마아트센터 홈페이지(www.cmac.ac.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후 caruso30@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