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LINC+사업단은 재학생들의 창의 아이템 발굴을 기반으로 한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근 LINC+ 창의자산 아이템 공모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창의자산 발굴 One-day 캠프’를 진행했다. <사진>
창의자산 발굴 One-day 캠프는 창의자산 아이템 공모전에 신청한 재학생들이 가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아이디어 발굴과 아이디어 사업화를 위한 참여형 교육으로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학생들의 비즈니스 모델 정립과 사업계획의 체계적인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캠프를 통해 발굴된 우수아이디어는 창의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 시제품 제작비를 지원받아 시제품을 만들고 하반기에 최종 성과물에 대한 심사평가를 개최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이나현(힐링산업학부 향산업전공, 3학년) 학생은 “다양한 공모전과 프로그램을 참가하지만, 매번 막막했던 부분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사업계획서로 나타내는 것이었는데 집중적인 참여 교육이 다음 단계로 발전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수진 LINC+사업단장은 “창의자산 발굴 One-day 캠프를 통해 발굴된 아이디어의 최종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우수 시제품의 사업화를 위해 다각도의 지원책을 전개해 나갈 계획으로 제품의 고도화 및 사업화 유도를 통한 성과 확산을 위한 노력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