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대학교 유아교육과와 포항시아이누리센터가 손을 잡고 지역 영유아 교육 환경 혁신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통한 실질적인 상생 모델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은 대학의 이론적 전문성과 지역 거점 보육 지원 기관인 센터의 풍부한 현장 인프라를 연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항대 유아교육과는 앞으로 센터의 프로그램 개발 자문은 물론 현장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전문 교육 커리큘럼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항시아이누리센터는 장난감도서관, 키즈카페 운영뿐만 아니라 최근 AI로봇 대여, ‘아픈아이 SOS 서비스’ 등 혁신적인 돌봄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역 보육의 핵심 거점이다.
박정태 센터장은 “대학과의 협업으로 지역 영유아 교육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천향숙 포항대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학생들에게는 생생한 현장 실습의 기회를, 지역사회에는 수준 높은 교육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예비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보육 안전망을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