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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내일 9명 본선 대회 치른다

김현묵기자
등록일 2021-08-26 19:57 게재일 2021-08-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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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군위군은 28일 제12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2009년 시작된 행사는 전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삼국유사를 통한 올바른 역사관과 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6월 비대면 온라인으로 예선을 진행, 최종 선발한 본선진출자 9명이 삼국유사문화회관 특설무대에서 본선을 치른다. 학생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최태성 강사가 본선대회 문제 출제자로 나서 ‘삼국유사의 고장, 군위’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대회 1등에게는 교육부 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등 본선 진출자 9명과 교사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 장기화로 비대면 온라인으로 예선을 치르고 축소 형태로 본선 대회가 개최되지만, 삼국유사의 정신과 퀴즈대회의 명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묵기자 muk4569@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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