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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재 “화재 피해 영덕시장 정상화 노력”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09-12 20:12 게재일 2021-09-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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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찾아 피해 상인 위로·성금
국민의힘 김정재 경북도당위원장은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큰 화재가 난 영덕시장을 방문해 시장 정상화를 위해 고생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소방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이날 김 위원장은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화재 수습 대처 상황을 듣고 화재현장과 임시시장 개설 현장을 둘러본 다음 피해상인 지원책 마련과 예산지원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위로의 성금도 전달했다. <관련기사 5면>

또 영덕시장화재수습 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아 상심에 빠진 시장상인들을 만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런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얼마나 힘드신시냐”며 “피해 상인들의 재기를 위해 국민의힘도 당과 국회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찾아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덕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9일 도당 당직자 및 당원들과 함께 임시 개설 시장을 찾아 ‘추석장보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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