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찾아 피해 상인 위로·성금
이날 김 위원장은 이희진 영덕군수로부터 화재 수습 대처 상황을 듣고 화재현장과 임시시장 개설 현장을 둘러본 다음 피해상인 지원책 마련과 예산지원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위로의 성금도 전달했다. <관련기사 5면>
또 영덕시장화재수습 비상대책위원회를 찾아 상심에 빠진 시장상인들을 만나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갑작스런 큰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얼마나 힘드신시냐”며 “피해 상인들의 재기를 위해 국민의힘도 당과 국회 차원에서 지원방안을 찾아 여러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영덕시장 화재 피해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오는 19일 도당 당직자 및 당원들과 함께 임시 개설 시장을 찾아 ‘추석장보기운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