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념행사는 고우현 도의회 의장,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박창호 경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청년회의소,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 성악공연팀 메슬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성과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은 청년 일자리 매칭 및 취업능력 개발의 공로가 있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단체 표창을 수상했고, 이 외 청년 정책에 기여한 개인 및 공무원 등 총 28명이 수상했다. 특히,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해 ‘내일을 위한 공부-청년들의 미래·세계화·인생관 등’이라는 주제의 강연도 진행됐다.
강연은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을 통해 중계했다. 동시에 ‘실시간 시청 인증 이벤트’ 및 ‘질문채택 이벤트’로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