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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대구·경북 69명 확진

이곤영·이창훈기자
등록일 2021-09-22 20:27 게재일 2021-09-23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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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9명이 나왔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1명으로 총 확진자 수는 1만4천63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중 6명은 서구 사우나 관련으로 지난 13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총 확진자는 94명으로 늘어났다. 또 달서구 소재 체육시설3 관련으로 6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4명이다. 이밖에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6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15명이 확진됐다.

같은날 경북에서는 확진자 28명이 발생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기준 경산 6명, 경주 5명, 구미 4명, 영주·문경·군위 각 2명, 김천·안동·영천·고령·봉화·울진·울릉 각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7천827명을 기록했다. 경산에서는 경산 확진자의 접촉자 4명,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 대구 북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주에서는 경주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서울과 울산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 아시아 입국자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구미에서는 외국인 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4명, 영주에서는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과 무증상 선제 검사자 1명이 확진됐다. 문경에서는 문경 확진자의 접촉자 2명, 군위에선 서울과 경기 부천 확진자의 접촉자 각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김천에서는 서울 동대문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안동에서는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 영천에서는 영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령에서는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봉화에서는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 울진에선 인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울릉에선 유증상으로 검사받은 1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이곤영·이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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