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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울지역 보육원에 제주항공, 애착인형 전달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1-09-28 18:24 게재일 2021-09-29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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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객실승무원이 영유아를 위한 ‘애착인형’을 직접 만들어 대구 호동원·애육보육원과 서울 선덕원·혜심원 등의 영아에게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애착인형’은 아이들이 잘 때나 깨어 있을 때 항상 품고 있는 인형으로 갓난아이 시기에 불안감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8년부터 객실승무원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바느질해 애착인형을 만들어 갓난아이를 보살피는 전국 각지의 보육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대구, 제주, 전남, 부산 지역 7개 보육원에 총 179개, 지난 2019년에는 서울과 전남, 부산 지역의 7개 보육원에 총 210개의 애착 인형을 전달한 바 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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