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大 자작 전기차 동아리<br/>총 3천만원 후원금 기탁
충북 청주시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위치한 에코프로는 지난 1998년 설립 이후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소외 계층에 대한 나눔과 후원뿐 아니라 ‘찾아가는 환경 교육’, ‘미세먼지 알리미 설치’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지구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에코프로로부터 지원을 받게 된 한 대학의 관계자는 “에코프로의 후원으로 대학생들의 전기차 산업에 대한 관심과 관련 제작 능력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 유망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도전 의지와 탐구정신이 더욱 고취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