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북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과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협약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1-10-07 18:29 게재일 2021-10-08 11면
스크랩버튼
경북신용보증재단이 DGB대구은행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북신보는 대구은행으로부터 20억원의 출연금을 확보, 안정적 보증공급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특별출연 협약보증의 총 지원규모는 300억원으로 보증료는 연 0.9%다. 기존 대비 0.1%∼0.2%포인트 저렴하며 보증 기간은 최대 5년이다.


이번 협약으로 다수의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현재 경상북도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이며, 자금 소진 전까지 경북신보 10개 지점 혹은 대구은행 영업점을 통해 협약보증을 신청하면 된다.


김세환 경북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신보는 어려운 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보증공급을 확대해 공적보증기관으로써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