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 교사 임용 경쟁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35명 선발에 1천413명이 지원해 3.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일반 전형에서 유치원교사 16.48대 1, 초등교사 1.76대 1, 특수유치원교사 2.63대 1, 특수초등교사 3.3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장애인 전형은 유치원교사 0.5대 1, 초등교사 0.04대 1, 특수초등교사 1대 1 등 낮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1차 시험은 다음 달 13일 실시한다.
경북지역 공립 유·초등교원 임용시험 경쟁률은 2019학년도 1.66대1, 2020학년도 2.21대1, 2021학년도 2.65대1 등 매년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 추세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