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C+ 인프라 구축 등 호평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일 특허청 산하기관인 한국특허전략개발원에서 추진한 ‘2021년도 공공기관 보유특허 우수 관리기관’에 한국전기연구원과 함께 최종 선정됐다.
안동대 산학협력단은 특허청에서 지원하는 2020년 공공기관 보유특허 진단 지원 사업에 선정된 후 대학 보유 특허를 진단하고 전략적인 관리·활용을 위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종적으로 우수 관리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교육부 선정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장 임재환)의 인프라 구축 및 개선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식재산권 관리 플랫폼(산학협력 통합 관리 정보시스템) 구축, 운영과 대학이 수행하는 국가재정지원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시너지 창출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익조 안동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대학보유기술 관리를 위한 지식재산권 관리 플랫폼을 개선해 나가겠다”며 “대학의 기술 수요기업을 집중 발굴·연계해 산학연협력체계의 활성화 및 대학-기업 선순환 생태계가 구축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