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인근 빌딩서 업무
현 중부경찰서는 지난 1985년 준공해 건물이 낡아 열악한 사무여건 및 주차 공간 부족 등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을 야기했다. 이에 신축공사에 임하게 됐으며, 공백기간 동안 임시청사 민원실 등 행정업무는 메리츠 화재 빌딩, 수사 관련 업무는 흥국생명 빌딩, 기타 업무는 중앙로 빌딩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임시청사 이사는 치안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기능별 단계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모든 부서가 이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