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성은 10월 한 달 간 112에 상습적으로 전화를 걸어 욕설과 폭언을 일삼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달 초에는 “사람을 죽이려 한다”, “사람이 죽었다” 등의 내용으로 거짓신고를 해 즉결심판이 청구된 상태에서 재차 112에 전화를 걸어 “죽겠다”며 허위신고를 해 경찰 순찰차 2대, 소방 구급차 1대를 출동케 했다.
심지어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에게 욕설과 함께 깨진 소주병으로 위협까지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