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1기 졸업생으로 포항공대 기술사업화센터장, 연구부처장, 산학처장을 역임하고, 벤처기업 전문가로 알려진 박성진 실장은 이날 강의에서 “최근 벤처생태계에서는 새로운 사업모델에 의한 파괴적 혁신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새로운 산업분야의 First Mover가 되기 위한 벤처 창업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포스코는 신성장사업 발굴을 위한 벤처플랫폼(벤처밸리·벤처펀드)을 구축 중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다음 3주차 강의는 오는 10일 유명훈 KoreaCSR 대표의 ‘ESG를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 전략의 이해’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준혁기자 jhjeo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