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된 이후 저신용·저소득자에게 중점 지원하는 서민지원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
서민지원대출 신규취급액은 2020년 1천803억원에서 2021년 3천336억원 규모로 늘어 동기(1∼10월) 대비 약 85%(1천533억원)의 뚜렷한 증가세를 보였다.
또 지역 서민·취약계층의 자금 애로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출 공급을 비롯해 영업점 서민금융 전담창구 확대, 전 대출 과정 자동연결 상품 개발 등을 개선해 지난해 연말 금융감독원 주관 포용금융 시상에서 ‘서민금융 지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밖에 지역민에게 할인 혜택과 간편한 사용의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도모를 위한 대구행복페이 서비스 지원, 소상공인 마케팅 및 컨설팅을 위한 어깨동무지원센터 운영 등 다각도의 서민 금융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