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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올 대선 유권자 수 ‘431만6천715명’

김영태기자
등록일 2022-02-27 20:04 게재일 2022-02-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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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19대 대선보다 0.9% 늘어
오는 3월 9일 실시하는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전국 유권자수는 모두 4천417만2천425명이고 이중 대구·경북 지역은 431만6천71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27일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대구지역 유권자는 636개 투표구에 204만5천801명(4.6%), 경북은 227만479명(5.1%)으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제19대 대통령선거(2017년 5월9일) 당시 유권자 대구 204만3천276명과 경북 224만9984명보다 각각 2천525명(0.12%)과 2만495명(0.9%)이 증가한 수치다.

대구지역 연령대별 유권자는 60세 이상이 61만6천여명으로 가장 많고 그다음은 50대 41만9천여명, 40대 37만2천여명, 20대(18∼19세 포함)는 35만5천여명, 30대 28만3천여명 등 순이다. 또 대구 중·남구 보궐선거 지역은 72개 투표구에 19만5천472명으로 조사됐다.

경북은 974개 투표구에 70대 이상은 41만1천427명(18.1%), 50대 45만2천560명(19.9%), 60대 43만5천395명(19.2%), 40대 37만5천802명(16.6%), 20대(18∼19세 포함) 31만9천550명(12%), 30대 27만5천826명(12.1%) 등이다.

또 남성은 111만8천229명(49.3%), 여성은 113만2천250명(49.9%)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1만4021명이 더 많았다.

경북도내 시 단위는 포항이 42만9천374명(18.9%), 구미 33만8천661명(14.9%), 경산 23만679명(9.7%), 경주 22만350명(9.7%) 순이며 군 단위는 칠곡이 9만6천89명(4.2%)으로 가장 많았다.

이에 반해 울릉 8천137명(0.4%)을 제외하고는 영양군은 1만4천908명(0.7%)으로 선거인 수가 가장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4일 먼저 확정된 도내 거소투표 신고인 수는 7천329명, 선상투표 신고인수는 121명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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