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현 상주시장 예비후보
정재현<사진> 국민의힘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14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가공약을 발표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상주형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씩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겠다고 했다.
상주시 인구를 9만9천438명으로 보고 1천억 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재원은 잉여금과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레포츠, 리조트 단지 조성으로 상주시가 국제스포츠의 메카로 도약하는 토대를 만들겠다며 구체적인 실행단계도 밝히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의 택시비 지원(포인트)을 시행해 택시업계의 어려움과 일반가정의 등교 시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정 예비후보는 “그동안 예비후보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수많은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시의원으로서 듣지 못했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대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