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학 경산시장 예비후보
정재학 경산시장 예비후보는 15일 선거사무소에서 공약을 발표했다.
‘살기 좋은 경산, 젊은 경산, 신바람 경산’을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만들기 내세운 정 예비후보는 “1991년 도의원 이래 30여 년을 경산발전을 위해 걸어왔고 이제 마지막 출마의 길을 선택했다”며 “이제 60대 중반으로 오직 시민만을 보고 일하겠으니 마지막으로 경산을 위해 일할 기회를 달라”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의 공약은 △지역대학들과의 컨소시엄을 통한 S,K,Y 대학 및 해외 유수대학 경산캠퍼스 유치 △전국 최초로 경산에 시립 미혼모 보호소 운영 △도시철도 1·2호선 순환선화와 3호선 경산 연장 △ICT 융합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 △세계적인 맞춤형 화장품산업과 전문 물류단지 조성 △세계적 수변공원도시 경산 등이다.
정재학 예비후보는 “이러한 공약 청사진으로 우리 경산을 세계일류 도시, 세계제일 도시 경산 나아가 ‘신바람 경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