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원 경북도의원 예비후보
이충원<사진> 의성군의원이 경북도의원 의성 제2선거구 출마를 선언하고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의성은 지금까지는 농촌지역이지만 앞으로는 통합신공항이전을 앞두고 항공·철도·도로를 이용한 물류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발전 기회를 맞이했다”며 “도의원에 당선돼 지역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의성군 농업발전과 농업인 권익향상△청년들의 정착지원 정책개발 △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 실익증진을 위한 지역화폐 발행 확대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 후보는 의성 구천면에서 태어나 경북대학교와 경북대학원(농학석사)을 졸업하고 한농연 의성군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하며 38년간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23일 안계면 안신로 3번지에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연다. /김현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