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원 칠곡군수 예비후보
서태원<사진> 칠곡군수 후보는 지난 23일 ‘칠곡문화관광단지 조성’에 대한 의견수렴 자리를 마련했다.
서 예비후보는 “대구·경북신공항 개항을 앞두고 칠곡군에 국내 유일의 낙동강 수변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칠곡문화관광단지는 신공항과 40분대 거리의 칠곡군의 접근성과 낙동강 역사·문화·생태자원 등을 활용해 대규모 문화관광 자원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미경 교수는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민관 협력과 낙동강 문화권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콘텐츠 개발하고 협업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칠곡문화관광단지 조성으로 칠곡군만의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 거리와 쉴 곳을 마련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