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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월드를 구미에 유치하겠다”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4-24 20:04 게재일 2022-04-25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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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영택 구미시장 예비후보

김영택<사진>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침체 된 경제를 되살려 구미를 국제적인 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디즈니 월드를 구미에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원희룡 국토부장관 내정자를 방문해 디즈니 월드 구미유치 배경과 그간의 추진사항을 설명, 원 장관 내정자로부터 디즈니 월드 구미유치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디즈니 월드 한국 유치는 수년 전부터 추진되어 왔으나 여러 가지 조건이 불충분해 무산된 적이 있으나, 구미는 최근 인근에 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 등 교통환경이 대폭 개선되고 기후조건까지 합격점을 받아 유치 성공에 탄력을 받고 있다”면서 “한국 디즈니 월드가 설립될 시 ‘스페셜 연간 회원권’, ‘상해 디즈니, 한국 디즈니 병행사용’을 할 수 있어 양국 관광객 수의 증가는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중국을 필두로 연간 4천만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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