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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형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 제시

심한식기자
등록일 2022-05-05 19:50 게재일 2022-05-0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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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
조현일 경산시장 예비후보

국민의힘 조현일<사진> 경산시장 예비후보가 ‘경산형 고향사랑기부제 조기 정착’을 제시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시행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고향 등 지자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을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함께 기부액의 일정액에 상당하는 지역 농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다.

조 예비후보는 “내년부터 도입될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어 지역경제 발전과 재정 확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도농복합도시인 경산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기부금 접수부터 답례품 제공·세액공제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운영하고 지역특산물을 답례품으로 전달하면 지역도 알릴 수 있는 이점이 있어 활용 방안이 담긴 조례 제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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