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찬 포항시장 예비후보
유성찬<사진> 더불어민주당 포항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4일 민주당 공천 확정 이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
유 예비후보는 “정계 은퇴를 선언한 후에 경기도교육청 안전협력관과 참여네트워크 공동대표를 지낸 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후보를 당선시키고 한국환경공단 상임감사를 끝으로 야인으로 돌아왔다”며 “이제 다시 한 번 제가 포항시민 여러분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 고 강조했다.
그는 “철강산업 기반의 포항은 4차 산업 경제의 시대를 맞이하여 굴뚝 산업 중심의 포항발전을 뿌리채 흔들고 있다” 며 “친환경 재생에너지 신성장 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기후위기의 시대적 상황에 맞게끔 청년들이 몰려오는 산업기반들을 설계하고 실천하고, 탄소중립의 새로운 경제구조에서 환경기술산업과 신재생에너지 산업 역군을 키워내는 지역교육시스템을 포항에 도입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