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서천둔치에 해바라기꽃이 활짝피어 노란물결로 가득채워 장관을 이루고 있다.
19일 경주시는 서천둔치 파크골프장 남쪽 3천300㎡ 하천 변에 지난 5월 파종한 해바라기꽃이 7월 중순부터 2만5천송이가 만개해 서천둔치를 찾는 시민과 여름철 휴가를 위해 경주를 방문한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아 새로운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
김은락 도시공원과장은 “계절변화에 따른 꽃과 수목의 식재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해 다양한 도시경관 창출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