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기초생활거점사업을 마무리 했다.
시는 지난 29일 화동면복지센터에서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추진위원장 신성식)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이날 준공식과 더불어 화동면 다목적광장에서는 ‘주민 화합한마당행사’가 펼쳐져 주민 400여 명이 함께 노래자랑과 공연행사를 즐기며 지역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자축했다.
기초생활거점사업은 면 소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생활 중심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상주시는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화동면이 선정돼 올해까지 총 4개년 동안 39억 8천만원을 투입했다.
이소리 일원에 종합복지회관 리모델링 및 증축, 다목적 광장 정비, 무선방송시스템 구축, 화동면 중심가로개선, 지역주민 역량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화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돼 농촌 정주여건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며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신성식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상주/곽인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