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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중기부 ‘백년가게’ 4곳 선정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2-09-15 18:30 게재일 2022-09-16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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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가게로 금오산길(대표 김준연), 김태주선산곱창(대표 김태주), 복터진집(대표 신순옥), 평양아바이순대국밥(대표 허인자)이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금오산길은 금오산백숙거리 최초 업체로 4대에 걸쳐 가업을 계승하고 있는 백숙전문점이며, 김태주선산곱창은 지역 대표음식인 선산곱창을 원조로 전국 47개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곱창전골이 대표 메뉴이다.


또한, 복터진집은 20년 전통의 복요리 전문점으로 대구·경북내 10개의 직영점을 보유한 구미 대표 복요리집이며, 평양아바이순대국밥은 20년 동안 직접 순대를 만들어 파는 안심식당으로 순대국밥전문점이다.


구미시에는 올해 선정된 4개소를 포함해 총 11개의 백년가게가 있으며, 백년가게로 지정된 점포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 교육, 금융지원, 시설개선사업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미/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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