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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남지 수변공원 활성화 방안 모색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11-24 17:59 게재일 2022-11-25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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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모임 ‘북구발전연구회’<br/>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대구 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북구발전연구회는 최근 북구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도남지 수변공원 및 인근 주변조성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장영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9명의 의원과 의회관계자 등이 참석해 도남지 수변공원이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보고회는 연구수행기관인 문화진흥연구원이 그동안 연구 조사한 도남지 수변공원과 유사한 사례조사, 타 지자체 사례, 도남지 수변공원 조성 계획 및 방안 등에 대해 보고했다.

소속 의원들은 대구지역의 수변공원과 다른 울산선암호수공원 등 지자체의 수변공원 추진 사업을 비교 검토하고, 북구 도남지 수변공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댔다.

특히, 북구 도남지 수변공원이 자연생태 특화 공원화, 찾아가고 싶은 공원 조성, 공원 구역화 테마공원, 자연과 연계한 파크라인 조성(싱가포르 파크커넥터) 등을 논의했다.

장영철 대표의원은 “도남지 수변공원의 발전방안을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도남지 수변공원이 북구뿐만 아니라 대구의 특색 있는 수변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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