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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워크숍 개최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2-12-01 18:46 게재일 2022-12-02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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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도시 조성 방안 등 토론
새롭게 도약하는 달서 시대를 열기 위한 장이 열렸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속가능한 미래성장 방안 등을 토의하기 위해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달서구 정책자문위원회는 달서구의 발전과 주요 정책사업 수립 및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해 학계·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책자문위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구정홍보, 주제발표, 자유토의 순으로 진행했다.


구정홍보는 달서구 상징물변경, 달서구 전용서체 2종 개발, 대구경북 최초로 국토교통부 지정 스마트도시 인증 경과 소개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토의주제인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방안과 서대구권 문화관광 거점도시로의 도약방안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자문위원들은 탄소중립 실현, 문화의 일상화, 지역관광자원 개발 등의 시대적 요구 속에서 지속가능한 구정발전과 주민생활 체감형 정책의 선제적 추진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참여·협업을 기반으로 한 지방자체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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