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신화용, 5년 만에 수원 복귀… 후배 육성

연합뉴스
등록일 2023-02-01 18:00 게재일 2023-02-02 15면
스크랩버튼

선수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신화용(40) 골키퍼 코치가 5년 만에 수원 삼성으로 복귀한다.

프로축구 수원은 1일 “신화용 코치가 수원 유스 15세 이하(U-15) 팀의 골키퍼 코치로 계약했다”며 “유소년 총괄 골키퍼 코치로서 프로 골키퍼가 되기 위해 연령별로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 기법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용 코치는 K리그 통산 337경기, 프로 통산 419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골키퍼출신이다.


2004년부터 2016년까지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었으며, 2017년부터는 수원에서 두시즌 간 골문을 지켰다.


2021년 수원과 포항에서 공식 은퇴식을 진행한 신 코치는 지난해 K리그2 안산 그리너스 골키퍼 코치로 활동했고, 올해 선수 시절 이후 5년 만에 수원에 돌아오게 됐다. /연합뉴스


스포츠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