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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 기업 디지털전환 돕는다

이곤영기자
등록일 2023-02-27 20:29 게재일 2023-02-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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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산·학 전문가 협의체 운영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가 민선 8기 ABB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행정 위주 데이터 분석 지원에서 산업 촉진을 위한 지원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 운영한다.

지난 2019년 10월 수성 알파시티 내 SW융합테크비즈센터에서 문을 연 ‘대구 빅데이터 활용센터’는 R-Studio, Python 등 6종의 분석툴과 분석PC 15대, 워크스테이션 PC 3대 등을 활용해 시민의 빅데이터 인식 저변 확산 및 지역업체, 스타트업에 빅데이터 분석실 제공 등 아이디어 인큐베이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센터는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및 창업을 지원하는 ‘오픈스퀘어-D(행정안전부)’와 행정통계자료를 편리하게 이용하고자 구축된 데이터 플랫폼인 ‘통계데이터센터(통계청)’와 거점을 공유해 빅데이터 분석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지역 주력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빅데이터 컨설팅’을 통해 데이터 수요, 공급의 중간 매개 역할로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민·관·산·학 데이터 품질관련 전문가 10여 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한 협의체 운영에 나선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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