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일 부시장, 보훈처에 건의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역사 기념시설이 있지만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운 주요 지점인 동해안권에는 호국 역사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포항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에서 반격의 효시가 된 포항지구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으로 호국역사 기념시설을 건립하기 적격이다.
이에 김남일 포항 부시장은 최근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을 만나 동해안권을 아우르는 호국역사기념관을 포항에 건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