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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호국역사기념관 포항 건립 추진

구경모기자
등록일 2023-04-09 20:11 게재일 2023-04-10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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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부시장, 보훈처에 건의
포항시가 최근 국가보훈처에 환동해 호국역사기념관 건립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다양한 역사 기념시설이 있지만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운 주요 지점인 동해안권에는 호국 역사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포항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에서 반격의 효시가 된 포항지구 전투가 벌어진 역사적 의미를 지닌 곳으로 호국역사 기념시설을 건립하기 적격이다.


이에 김남일 포항 부시장은 최근 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을 만나 동해안권을 아우르는 호국역사기념관을 포항에 건립해줄 것을 요청했다.


/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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