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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대, ‘천원의 아침밥’ 학기에도 제공

김락현기자
등록일 2023-04-26 20:17 게재일 2023-04-27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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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공과대학교가 시험기간 동안 제공해 오던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학기 중으로 전면 확대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 20분부터 9시 20분까지며, 양호동 캠퍼스 학생식당에서 매일 200인분의 아침 식사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금오공대는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에서 1인당 1천원, (재)금오공과대학교발전기금에서 1인당 2천500원을 지원받아 약 4천500원 상당의 아침밥을 1천원에 제공한다.


대학측은 이번 천원의 아침밥 사업으로 재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여주고, 건강한 식습관 문화 확산과 학생들의 건강 증진, 쌀 소비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헌(기계시스템공학과·3) 학생은 “수업 시작 전 영양과 맛을 갖춘 아침식사를 통해 든든한 하루를 맞이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아침밥 제공을 위해 일찍부터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용환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천원의 아침밥 외에도 다양한 학생복지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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