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국 문경시장(오른쪽)이 올해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며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고 있다. /문경시 제공
[문경] 문경시는 지난 8일 산북면 서중리 들녘에서 신현국 시장과 시의원, 마을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첫 모내기 행사를 가졌다.
신현국 시장은 이날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를 시연하는 등 지역 농업인과 소통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금년에도 풍년이 들기를 기원했다. 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육묘대 지원사업, 벼병충해 공동방제지원사업 등 수도작 관련 31개사업에 100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