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교육감은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의 지목을 받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란 문구가 적힌 폼 보드를 들고 인증사진을 찍어 캠페인에 참여했다.
강 교육감은 다음 주자로 김용림 경북대학교병원장과 조치흠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을 지목했다.
강은희 교육감은“마약 등 유해약물로부터 우리 학교 학생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보호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마약중독의 위험성과 경각심을 알리고, 마약퇴출을 위한 모두의 강한 의지를 확산시키고자 시작됐으며, ‘NO EXIT’는 중독성이 강해 빠져나오기 어려운 출구 없는 미로와 같은 마약의 위험성을 의미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