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 미래청년농업인 양성과정 교육

농협중앙회 대구본부(본부장 손원영)는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원장 이정환)과 함께 우리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대구농업마이스터고(교장 서영석) 학생을 대상으로 ‘미래청년농업인 양성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3일부터 3일간, 그리고 31일 총 4일에 걸쳐 대구농업마이스터고 2·3학년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도농업인 체험농장 현장학습 및 효과적인 포장기술, 농산물 라이브커머스 교육까지 실시하여 학생과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농협은 대구농업마이스터고와 2018년 ‘미래농업인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협약’을 체결해 매년 농협경주환경농업교육원과 함께 청년농업인 육성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손원영 본부장은 “유익한 강의에 아울러 선도농가 견학 등 체험학습을 겸한 뜻깊은 교육이 이뤄졌다고 생각하며, 향후에도 범농협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한국 농업을 이끌어 갈 우수농업인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