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LIG넥스원‘호국보훈의 달’맞아 현충원 묘역 정화 봉사활동

박형남 기자
등록일 2023-05-26 10:01 게재일 2023-05-26
스크랩버튼
구미공장 임직원 국립영천호국원에서 묘역 정화활동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 전개
사진=국립서울현충원 자매결연 묘역 봉사활동에 나선 LIG넥스원 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서울현충원 자매결연 묘역 봉사활동에 나선 LIG넥스원 직원들이 봉사활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IG넥스원(대표이사 김지찬)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2일 구미공장 임직원들이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자매결연 묘역 정화활동을 벌인 데 이어 25일 국립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에 입사한 신입사원 20여명이 참여해 순국선열들을 추모했다.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30묘역(서울)과 4묘역(대전)에서 잡초제거, 비석 닦기, 조화교체 등 묘역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신입사원들이 자발적으로 참가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값지게 했다.

올해 초 입사한 C4I연구소 박상우 연구원은 “같이 입사한 동료들과 묘역 정화활동을 펼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의 가치를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며 “순국선열의 희생을 잊지 않고,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방위산업 종사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G넥스원은 또 현충원 묘역 정화활동을 시작으로 부산 UN기념공원 참배,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주관 ‘나라사랑 국토종주’ 후원, 사업장내 호국보훈 현수막 설치, 유튜브·사내보를 통한 대내외 홍보 등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