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은 낙후지역에 위치, 노후단지의 증가, 지원 인프라 부족, 수도권 집중화, 농어촌 인구 유출 등으로 인해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저하돼 다른 산업단지에 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지역 농공단지의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공동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지역혁신을 위한 자생적 역량 축적과 입주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최혁진 iN라이프케어 사무총장의 ‘6차 산업형 농공단지 발전 모델’과 김사홍 비즈니스닥터센터장의 ‘AI시대, 경북농공단지 재도약 방안’에 대한 강연이 펼쳐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