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공인 교류·발전 협력
경주상공회의소(회장 이상걸)와 파주상공회의소(회장 박종찬)는 지난 16일 황룡원에서 지역 상공인 교류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역 상공인의 애로사항 및 문제 해결과 상의 발전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과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 상공인 양성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한다.
특히 주요 현안 및 시책사업 등에 대한 협조를 위해 경주상의의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와 파주상의의 파주시 평화경제특별구역 지정에 우선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주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문화역사도시이자 많은 중소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경제도시이며, 지역 발전은 기업인들이 이끌어 가는 것이다”면서 “협약식이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양 지역의 기업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상공회의소 산업시찰단은 지난 15일 부터 3일간 경주를 방문해 산업시찰 및 경주지역 문화탐방 진행했다. 경주/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