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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피해 가계·중소기업 금융지원 받으세요

이부용기자
등록일 2023-07-19 18:46 게재일 2023-07-2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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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특별상담센터 운영

금융위원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계와 중소기업을 위한 금융지원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금융위는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피해지원 금융상담센터를 설치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방안들을 신속히 마련했다.


수해 피해 가계에는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보험료 납입유예 및 보험금 신속지급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연체채무에 대한 특별 채무조정 등을 지원한다.


수해 피해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상환유예 지원 △연체채무에 대한 채무조정 등이 적용된다.


또한 금융감독원의 각 지원 내 특별 상담센터를 개설해 피해 복구를 위한 대출 실행 및 연장 등에 대한 피해 현장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수해 피해가 특별히 심각한 경북 지역 등의 경우 금융상담 인력을 현장지원해 신속한 금융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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