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ESG통합시스템 구축으로 ESG공시 대응을 위한 데이터 수집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 2025년 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 의무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ESG 데이터의 최신화 및 정확성 확보가 기대된다. ESG통합시스템은 ESG인증 부여 및 ESG금융 모니터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항목별 환경·사회·지배구조·ESG통합으로 세분화되어 각종 ESG평가 및 규제관련 ESG보고서에 대응하기 위한 데이터 수집이 가능하다.
대구은행은 ESG통합시스템 1차 오픈에 이어 하반기 중 구축을 최종 완료하는 한편, K-텍소노미, 금융배출량 직접 산출을 위한 온실가스데이터 수집 등으로 구성된 ‘Net - Zero Action plan’ 수행 및 은행 내 ESG 관련 업무의 통합 운용을 위한 플랫폼으로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