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공채, 1차 185명 뽑아
이들은 총 4주간 교육을 마치고 생산 현장에 배치된다.
현대차는 이날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에서 기술직 신입사원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자동차 산업 변화 인식과 미래 비전 함양, 품질 중요성과 자동차 생산공정 이해, 현장 적응력 강화 등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9월부터 울산공장 등 국내 생산 부문 현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교육에 참여한 기술직 1차 합격자 185명은 10년 만에 진행한 올해 첫 기술직(생산직) 공개채용을 거쳐 선발됐다.
이번 채용에는 여성 합격자 6명이 포함돼 관심을 끌었다. 합격자 중 3%다.
현대차는 조만간 올해 2차 합격자 215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 기술직 300명을 추가 채용한다.
/이부용기자 lby123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