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엑스코 동관서<br/> 국내·외 150여개 社 참가<br/> 참관객 선착순 선물 지급
이번 베키는 지난 3월, 6월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예비부모·육아부모들의 고민을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다.
지난 6월 개최된 베키는 대구시 출산정책홍보관과 함께 생애주기별 지원정책과 체험활동을 마련해 지역의 예비부모·육아부모들에게 호응을 얻으며 성료한 바 있다.
엑스코에서 열리는 베키에서는 최신 육아 트렌드를 반영한 육아용품 브랜드들이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유모차 브랜드인 오이스터 줄즈와 회전형 신생아 카시트를 선보이는 조이, 브라이텍스 등을 접할 수 있고, 고막 접촉식 아기체온계로 유명한 브라운체온계, 대나무섬유 천 기저귀를 선보이는 밤부베베 등 국·내외 150여개사의 임신·출산·육아용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전시장 내에서 예비 및 초보 부모들이 유익한 육아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베키 파티’가 진행된다.
참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 참관객 1천여 명 선착순으로 선물을 지급하는 ‘얼리버드 이벤트’, 평일 베키 전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 인증 시 주차권을 지급하는 ‘주차권 이벤트’, 100원에 미아방지목걸이를 구매할 수 있는 ‘첫 만남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37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s://cobe.co.kr/)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길 엑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이번 대구 베이비&키즈페어가 예비부모·육아부모들에게 가을맞이 육아용품 마련과 유익한 정보교류를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주)메쎄이상과의 공동주관으로 더욱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고 지역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출산·육아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