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저소득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영구임대아파트(옥동 2주공, 전용면적 26.37㎡, 11평형) 예비입주자 10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공고일(8월 21일) 기준 안동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서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또는 유족,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신청 기간은 9월 7일부터 15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후 소득 및 자산(자동차, 주택소유 여부 등) 확인을 통해 예비입주자로 선정된다. 이번 모집에서 예비입주자로 선정될 경우 퇴거 가구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계약 및 입주가 가능하다. 안동/피현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