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진출역량 강화 위해<br/>무역·금융 등 노하우 공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벤처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하는 이번 상담회에서는 역량 교육과 참여기업 맞춤형 일대일 상담 등이 진행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해외 사업에 경험이 많은 사내 임직원들을 강사로 초빙해 무역금융, 법무, 리스크 관리, 인사노무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19년부터 ‘중소·벤처기업 글로벌 마케팅 협업 포털’을 개설, 유망 기업들을 발굴·지원하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올해 말레이시아, 북미, 유럽, 중동 등 각지에서 다양한 대외기관과 글로벌 임직원이 참여하는 협업 프로그램을 가동해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협력 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