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LSD)의 국내 발생과 전국 확산 조짐에 따라 가축방역을 위한 긴급 행동 지침을 준수하고 싸움소 자원을 보호하려는 것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국내 첫 발생인 럼피스킨병의 지역 유입을 선제로 방어하고자 소싸움 경기를 임시 중단하지만, 신속한 백신의 공급과 접종을 통해 청도 관광자원인 소싸움이 조기에 재개장 되길 바란다”며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