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겨울철 강설과 도로결빙에 대비해 관내 제설장비와 자재 등을 확충해 강설에 대비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관리로 교통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사진>
이를 위해 굴착기와 덤프트럭, 도로보수원 등을 동원해 관내 도로 171개 노선과 시가지 등 38개소에 제설용 빙방사(미끄럼방지 모래) 및 모래주머니를 배치했다.
강설 시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하도록 읍·면에 배부된 트랙터 부착용 삽날을 점검하고, 지난여름 수해로 인해 유실된 삽날 등을 추가로 확보해 각 마을 제설반에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제설용 비축모래와 염화칼슘을 12개 읍·면에 충분히 공급하고 은풍면과 지보면, 예천읍 통명리에 있는 적치장에 제설용 모래와 저장탱크 염수용액을 충분히 저장한 후 폭설에 조기 제설작업을 대비할 방침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