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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TMR센터, 축산물시험검사기관 재지정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3-11-28 19:49 게재일 2023-11-29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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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500여 개 기업체 지원 등<br/>2027년 12월까지 업무 수행<br/>
계명대 TMR센터가 최근 대구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축산물시험검사기관으로 재지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국가공인 시험검사기관으로 오는 2027년 12월까지 축산물검사기관 업무를 수행한다.


28일 계명대에 따르면 TMR센터는 지난 2002년부터 식품위생검사기관, 2004년 축산물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돼 지금까지 1천500여 개의 식품 및 축산물 기업체의 품질규격 및 품질관리, 성분분석, 소비기한설정, 위생관리, HACCP 인증 등의 기업 지원을 하고 있다. 특히, 국가영양성분 DB구축사업(식품의약품안전처) 및 국가표준식품성분 DB구축연구(국립농업과학원) 등 국가식품 DB구축 거점기관으로서 식품분석의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국립농업과학원 K-농식품자원 기능성성분 활용기반 고도화 사업 등 연구개발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 (재)대구테크노파크, (사)대구식품협회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분석지원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연구장비활용바우처지원사업’의 운영기관으로서 대구·경북지역 식품업체들의 제품개발 컨설팅 등 산·학·관 협력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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